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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ABORATION

제목

다른 시선의 얼굴들 "사뮈"

작성자 어나더브릿지(ip:14.39.55.114)

작성일 2022-12-22 18:56:38

조회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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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넘나들거나 아우르거나, 사뮈이거나 사뮈가 아니거나"

                       ㅅ ㅏ ㅁ ㅜ ㅣ



01. 사뮈를 아는 분들을 위해 

또 모르는 분들을 위해 소개 부탁할게요.

사실 설명하기 어려워요. 어떤 뮤지션이다 라고 설명하기엔 

아직 스스로가 명확하지 않아요.  가끔 어쩔 수 없이 

"순간의 감정을 노래하는 뮤지션"이라고 답을 하지만 

그러면 너무 그 틀에 갇히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사뮈에요.



02. 나만 알고 싶은 아티스트 "사뮈"

이전(데뷔 시절)보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그때와 지금 기분이 어떤가요?

너무 감사하죠. 처음 EP 앨범을 냈을 때는 반응이 전무했는데, 

2년이 조금 안되는 사이에 제 음악을 기다려주는 분들이 늘어났다는 것을 느껴요. 

항상 감사하고 원동력이 되죠.



03. 노래를 들으면 오래 외로워해 본 사람 같아요. 

그래서 위로받는 기분도 들죠. 사뮈는 평소에 어떤 사람인가요?

확실히 나에겐 외로운이라는 감정이 기본적으로 내재되어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런 부분이 존재하는 것이지 나의 전체를 이루고 있지는 않아요. 

평소 많은 시간을 작업실에서 보내고 있어요. 

작업을 위한 공간이지만 가장 편한 공간이기도 하죠.

작업 이외에도 혼자 쉬거나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거나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04. 사뮈를 하기 전에는 베이스를 친 걸로 알고 있어요.

그때의 꿈은 무엇이었나요?

음악 고등학교에서 베이스를 전공했어요. 그땐 정확히 어떤 음악이 

하고 싶었는지 몰랐고, 단순히 좋은 음악을 하는 베이시스트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외국을 돌아다니며 공연을 하는 막연한 꿈만 있었죠. 


그리고 이제 와서 생각해 보면 베이스가 좋아서가 

아니라 음악이 좋았고, 그중 베이스를 골랐다는 생각이 들어요. 



05. 매주 금요일마다 라디오 진행을 하시잖아요. 

혼자 이끌어 나가야 하는 라디오 진행이 힘들지는 않나요?

아무도 없는 빈 방에서 2시간을 혼자 이야기하는 일이 쉽지는 않아요. 

따로 작가가 있는 것이 아니라 혼자 하는 것이기에 번거로움이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얻는 것들이 더 많기 때문에 즐겁게 하고 있어요. 

라디오는 쉬지 않고 소통을 해야 하기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그 사람들과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어요. 

그냥 비슷한 무언가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수다 떠는 기분?

저도 그 안에서는 별로 사뮈같지 않아요.



06. 사뮈의 가사는 평양냉면처럼 심심하고 꾸밈없는 느낌이에요. 

무엇을 토대로 가사를 쓰는지 궁금해요.


저는 가사를 먼저 써놓고 멜로디를 만드는 편이에요.

가사는 뜬금없이 떠오를 때가 많은데, 주로 버스를 타고 어디를 가거나, 

음악을 들으며 걷거나, 이동하는 와중에 드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괜찮다 싶은 문장들이 생각나면 대략적으로 다듬어 적어놓고 

나중에 어울리는 멜로디와 함께 불러보는 식으로 곡을 만들어요.


노래를 들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그렇게 아름다운 가사를 쓰는 편은 아니에요.

여기서 아름다운 가사라는 것은, 비유나 은유가 들어간 가사를 뜻하는데, 

저는 제가 느낀 감정에 수식어구를 붙이는 걸 잘 하지 못해요. 그래서 오히려 

더 가감 없이 이야기를 하는 편이에요. 


07. "안경"하니 딱 "사뮈"가 떠올랐어요. 

언제부터 안경을 쓰신 거죠?


초등학교 때부터 썼어요. 원래 눈이 나쁜 편은 아니었는데, 친구들

안경을 뺏어 쓰다가 나빠졌어요. 20대 초반까지는 뿔테 안경을 좋아했는데 

지금은 다양한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어요.



08. 안경을 구매할 때 무엇을 먼저 보나요?

디자인을 확실히 가장 먼저 봐요. 하지만 쓰다 보면 역시 편한 게 최고죠.

뿔테 같은 경우 쓰다 보면 무거워서 손이 잘 가지 않아요. 그래서 요즘은 가벼운 제품을 선호해요.



09. 사뮈와 어나더 브릿지의 공통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저는 아직 성장해 나아가고 있는 뮤지션이고 

어나더 브릿지도 그렇다고 생각해요.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음악과 안경 브랜드가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가 음악을 하고 안경을 만들고 있을까 

생각해 보면 결국 궁극적인 한 가지 이유가 존재한다고 봐요. 

"자신만의 개성을 보여주는 것"

제가 핵심적인 것을 주도하는 미래지향적인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만 과거의 기억과 감정들 그리고 제가 갖고 있는 목소리가 합쳐져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것. 

그게 저를 세상에 표현하는 방식이고 음악을 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어나더 브릿지도 그렇고!!



10.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어요. 

얼마 전 싱글 앨범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소식이 없어요!!!


원래 8월 7일에 발매 예정이었는데 사정으로 인해 취소된 상태에요. 

아직 날짜는 미지수지만, 언제 가는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요.



11. 남은 2019년은 무엇을 하며 보낼 예정인가?


10월에 부산과 대구에서 공연을 해요. 

항상 서울에서만 라이브를 해서 기대하고 있어요.

그리고 아직 정규앨범을 내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남은 2019년은 정규 앨범을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을 쏟을 것 같아요. 



                     다른 시선의 얼굴들 "사뮈""넘나들거나 아우르거나, 사뮈이거나 사뮈가 아니거나"

ㅅ ㅏ ㅁ ㅜ ㅣ



01. 사뮈를 아는 분들을 위해

또 모르는 분들을 위해 소개 부탁할게요.

사실 설명하기 어려워요. 어떤 뮤지션이다 라고 설명하기엔

아직 스스로가 명확하지 않아요. 가끔 어쩔 수 없이

"순간의 감정을 노래하는 뮤지션"이라고 답을 하지만

그러면 너무 그 틀에 갇히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사뮈에요.



02. 나만 알고 싶은 아티스트 "사뮈"

이전(데뷔 시절)보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그때와 지금 기분이 어떤가요?

너무 감사하죠. 처음 EP 앨범을 냈을 때는 반응이 전무했는데,

2년이 조금 안되는 사이에 제 음악을 기다려주는 분들이 늘어났다는 것을 느껴요.

항상 감사하고 원동력이 되죠.



03. 노래를 들으면 오래 외로워해 본 사람 같아요.

그래서 위로받는 기분도 들죠. 사뮈는 평소에 어떤 사람인가요?

확실히 나에겐 외로운이라는 감정이 기본적으로 내재되어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런 부분이 존재하는 것이지 나의 전체를 이루고 있지는 않아요.

평소 많은 시간을 작업실에서 보내고 있어요.

작업을 위한 공간이지만 가장 편한 공간이기도 하죠.

작업 이외에도 혼자 쉬거나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거나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04. 사뮈를 하기 전에는 베이스를 친 걸로 알고 있어요.

그때의 꿈은 무엇이었나요?

음악 고등학교에서 베이스를 전공했어요. 그땐 정확히 어떤 음악이

하고 싶었는지 몰랐고, 단순히 좋은 음악을 하는 베이시스트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외국을 돌아다니며 공연을 하는 막연한 꿈만 있었죠.


그리고 이제 와서 생각해 보면 베이스가 좋아서가

아니라 음악이 좋았고, 그중 베이스를 골랐다는 생각이 들어요.



05. 매주 금요일마다 라디오 진행을 하시잖아요.

혼자 이끌어 나가야 하는 라디오 진행이 힘들지는 않나요?

아무도 없는 빈 방에서 2시간을 혼자 이야기하는 일이 쉽지는 않아요.

따로 작가가 있는 것이 아니라 혼자 하는 것이기에 번거로움이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얻는 것들이 더 많기 때문에 즐겁게 하고 있어요.

라디오는 쉬지 않고 소통을 해야 하기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그 사람들과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어요.

그냥 비슷한 무언가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수다 떠는 기분?

저도 그 안에서는 별로 사뮈같지 않아요.



06. 사뮈의 가사는 평양냉면처럼 심심하고 꾸밈없는 느낌이에요.

무엇을 토대로 가사를 쓰는지 궁금해요.


저는 가사를 먼저 써놓고 멜로디를 만드는 편이에요.

가사는 뜬금없이 떠오를 때가 많은데, 주로 버스를 타고 어디를 가거나,

음악을 들으며 걷거나, 이동하는 와중에 드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괜찮다 싶은 문장들이 생각나면 대략적으로 다듬어 적어놓고

나중에 어울리는 멜로디와 함께 불러보는 식으로 곡을 만들어요.


노래를 들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그렇게 아름다운 가사를 쓰는 편은 아니에요.

여기서 아름다운 가사라는 것은, 비유나 은유가 들어간 가사를 뜻하는데,

저는 제가 느낀 감정에 수식어구를 붙이는 걸 잘 하지 못해요. 그래서 오히려

더 가감 없이 이야기를 하는 편이에요.


07. "안경"하니 딱 "사뮈"가 떠올랐어요.

언제부터 안경을 쓰신 거죠?


초등학교 때부터 썼어요. 원래 눈이 나쁜 편은 아니었는데, 친구들

안경을 뺏어 쓰다가 나빠졌어요. 20대 초반까지는 뿔테 안경을 좋아했는데

지금은 다양한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어요.



08. 안경을 구매할 때 무엇을 먼저 보나요?

디자인을 확실히 가장 먼저 봐요. 하지만 쓰다 보면 역시 편한 게 최고죠.

뿔테 같은 경우 쓰다 보면 무거워서 손이 잘 가지 않아요. 그래서 요즘은 가벼운 제품을 선호해요.



09. 사뮈와 어나더 브릿지의 공통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저는 아직 성장해 나아가고 있는 뮤지션이고

어나더 브릿지도 그렇다고 생각해요.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음악과 안경 브랜드가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가 음악을 하고 안경을 만들고 있을까

생각해 보면 결국 궁극적인 한 가지 이유가 존재한다고 봐요.

"자신만의 개성을 보여주는 것"

제가 핵심적인 것을 주도하는 미래지향적인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만 과거의 기억과 감정들 그리고 제가 갖고 있는 목소리가 합쳐져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것.

그게 저를 세상에 표현하는 방식이고 음악을 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어나더 브릿지도 그렇고!!



10.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어요.

얼마 전 싱글 앨범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소식이 없어요!!!


원래 8월 7일에 발매 예정이었는데 사정으로 인해 취소된 상태에요.

아직 날짜는 미지수지만, 언제 가는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요.



11. 남은 2019년은 무엇을 하며 보낼 예정인가?


10월에 부산과 대구에서 공연을 해요.

항상 서울에서만 라이브를 해서 기대하고 있어요.

그리고 아직 정규앨범을 내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남은 2019년은 정규 앨범을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을 쏟을 것 같아요.



다른 시선의 얼굴들 "사뮈"


첨부파일 사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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